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제6대 회장에 강릉 출신 장태수(62·사진) (사)강원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이 당선됐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은 최근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장태수 후보자의 자격을 심사해 회장 당선인으로 확정했다.
장 회장은 강릉고, 동국대를 졸업했다. 재경 출향 인사들의 모임인 월드하모니의 사무총장, 재경강릉고동문회 상임부회장, 삼성카드 자금부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부회장, 강원도민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지원단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아시아태권도연맹 자문위원과 도민회중앙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취임은 다음 달 12일이다.
장 회장은 “연맹 홍보 강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경기 매뉴얼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