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종목
    • 양궁/사격/등산
    • 설상
    • 동계스포츠
    • 육상/수영/자전거
  • 이런일 저런일
  • 역사 스포츠
    • 올림픽의 재미
  • 온동네 스포츠
  • 해외스포츠
  • 동영상자료
  • 휘트니스
    • 머슬메니아
    • 건강과 생활
  • WSTF
Trending Now
추신수 타격이 다를 것이다에 대한 기대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오늘 훈련 개시식
이재영·다영 ‘학폭’ 추가 폭로…송명근·심경섭 사과
김광현 투심 패스트 볼 완전히 달라졌다.
전용기 의원 국가대표 선발 “전종목 점검해야”
파리올림픽조직위원장 “도쿄올림픽 추가 연기 없어”
신진서, 춘란배 결승 진출…통산 500승 달성
전국 핼스장 영업은 다시 하지만 한숨 만
임오경 의원, 핸드볼팀 광명 유치 첫 스포츠구단 탄생
부산 실내체육시설 영업 허용
  • 기록 종목
    • 양궁/사격/등산
    • 설상
    • 동계스포츠
    • 육상/수영/자전거
  • 이런일 저런일
  • 역사 스포츠
    • 올림픽의 재미
  • 온동네 스포츠
  • 해외스포츠
  • 동영상자료
  • 휘트니스
    • 머슬메니아
    • 건강과 생활
  • WSTF

kspn

건강과 생활주요뉴스휘트니스

30년 보디빌딩 경력의 베테랑, 최대봉 “나이는 숫자일 뿐, 도전은 계속된다”

written by kspn 2017년 8월 29, 14:39
30년 보디빌딩 경력의 베테랑, 최대봉 “나이는 숫자일 뿐, 도전은 계속된다”

“9년전 큰 아들과 했던 약속을 지켜 기쁘다.”

제69회 미스터코리아선발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최대봉(47. 부산시체육회)은 9년전 당시 8세이던 큰 아들 승빈군과 약속을 했다. “아빠 사진이 인터넷에 없어요. 아빠가 우승 트로피 들고 있는 사진을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아들에게 “조금만 기다려라. 아빠가 꼭 약속을 지킬게”라고 약속했다. 9년간의 기다림 끝에 보란 듯이 약속을 지켰다. 그것도 대한민국 보디빌더들에게 최고의 영예인 ‘미스터코리아’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을 아들에게 선물했다.

과정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었다. 3년전부터 계속 정상을 노크했지만 문턱에서 계속 주저앉았다. 지난 2014년 그랑프리 결선 톱3에 올랐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연속 톱2로 뽑히며 정상에 도전했지만 ‘미스터코리아’ 타이틀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40대 중후반의 나이로 접어들면서 기회의 시간도 줄어들고 있었다.

올해 경쟁도 치열했다. -85kg급 우승자 황진욱(광주시청)과 +90kg급 우승자 김영범(대구시청)이 강력한 경쟁자였다. 지난 3년간 겪어왔던 일들이 반복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숱한 좌절과 시련 속에서도 묵묵히 기다리며 기량을 닦아온 그에게 승리의 여신은 미소를 준비하고 있었다. 마침내 ‘3전4기의 신화’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즐기자는 마음가짐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것을 자신있게 보여주고, 내 열정과 소원을 있는 그대로 어필하고 싶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여느 때보다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기 때문에 내심 기대를 많이 했지만 막상 미스터코리아로 뽑히고 나니 꿈인 것만 같다.”

고교시절 보디빌딩에 입문한 최대봉은 올해로 보디빌더 경력 30년째를 맞았다. 보디빌더라면 누구나 꿈꾸는 미스터코리아에 등극했으니 목표의식이 느슨해질 법도 한데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다.

“나이는 그냥 숫자일 뿐이다. 숙성된 소고기가 맛이 있듯 보디빌딩도 관록과 경험으로 숙성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나는 어깨 골격이나 체형, 근육 등 어느 모로 보나 타고난 몸이 아니다. 약점이 있으면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다른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채워가면서 체형을 완성해왔다. 자만하거나 나태하지 않고 지금까지 해왔듯 앞으로도 똑같이 노력하는 보디빌더가 될 것이다.”

짧은 휴식 후 곧바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목표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되찾아오는 것이다. 2015년 -90kg급 금메달리스트인 그는 지난해 정상을 내주고 은메달에 그쳤다. 실업팀 부산시체육회 소속인 그는 부산광역시에 값진 금메달을 선사하기 위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제공 : 대한보디빌딩협회

최대봉
0 comment
0
Facebook Twitter Google + Pinterest
kspn

previous post
미녀 보디빌더 최유진의 매혹적인 자태 눈길
next post
이란전 입장권 6만 이상 관중 예상

related posts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우리 손으로

2017년 6월 8일

김수경 64㎏급 용상 금메달로 19년 도전 피날레 장식

2019년 10월 7일

진종오 올림픽의 아쉬움을 전국체전에서

2017년 10월 21일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에 꽃을 피우다

2017년 8월 20일

대구 스쿼시 전국체전 종합우승

2017년 10월 26일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이적, SNS로 베로나에 작별 인사한 이승우

2019년 8월 30일

라이엇 게임즈, TFT 세계 대회 추진

2020년 4월 14일

전남 우슈협회 전국 우슈선수권 메달 잔치

2017년 5월 15일

‘2017 머슬마니아’박지혜 아나운서의 우아함과 섹시함!!

2017년 5월 19일

IOC 위원끼리 무슨이야기를 나누었을까?

2017년 9월 6일

Leave a Comment Cancel Reply

2020년 전국체전 101회

 

 

최신뉴스

  • 이덕희(285위·세종시청),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출전

    2021년 2월 27일
  • 추신수 타격이 다를 것이다에 대한 기대감

    2021년 2월 27일
  • 차준환(20·고려대), 어려움 있지만 잘 견디고 있다

    2021년 2월 27일
  • 기성용과 둘러산 폭로전 어떤것이 진실일까?

    2021년 2월 26일
  • 마스크 쓰GO 시민정신 따라 걷기 대회 개최

    2021년 2월 21일

Social Media

Facebook Twitter Google + Instagram Linkedin Youtube Email Snapchat Vimeo RSS

관심뉴스

  • 1

    기성용과 둘러산 폭로전 어떤것이 진실일까?

    2021년 2월 26일
  • 2

    이덕희(285위·세종시청),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 대회출전

    2021년 2월 27일
  • 3

    차준환(20·고려대), 어려움 있지만 잘 견디고 있다

    2021년 2월 27일
  • 4

    마스크 쓰GO 시민정신 따라 걷기 대회 개최

    2021년 2월 21일
  • 5

    추신수 타격이 다를 것이다에 대한 기대감

    2021년 2월 27일

카테고리

영상뉴스

  • 전국제육대회 홍보 영상

    2019년 10월 4일
  • ‘제46회 협회장기’ 개회식 축하시범

    2019년 3월 30일
  •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제 4달 남았다

    2019년 3월 20일
  •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2018년 11월 25일
  • SANG JUARA – Naura & Zizi – Official Song Asian Para Games 2018

    2018년 10월 6일

Social Networks

Facebook Twitter Google + Linkedin Youtube Email Snapchat RSS

KSPN

미디어 그룹

‘KSPN’은 종합미디어그룹 후이런뉴미디어가 발행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전문 미디어 입니다.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청소년 보호청잭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패밀리 사이트

  • 후이런 뉴미디어 그룹
  • 중국경제
  • 베트남경제
  • 비나경제
  • NLICO FACTORY

관련 미디어

  • 중국경제
  • KSPN
  • 베트남 경제
  • 한국망
  • 더메이런
  • K-art news
  • ART hive
  • Enterpost
  • The Burning Celebrity
  • the BOM
  • Facebook
  • Twitter
  • Google +
  • Instagram
  • Linkedin
  • Youtube
  • Email
  • Snapchat
  • RSS
Footer Logo

Copyright ⓒ 2017-2020 한국스포츠뉴스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and Developed by (주)후이런뉴미디어ㅣ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로 105, (창전동, 화일빌딩) 4층 | 발행인, 편집인, 대표이사 : 곽윤관(Jarry Guo)
등록번호 : 서울아04611 등록일자 2017년 7월 12일 | 제호: 한국스포츠뉴스(KSPN) | 발행일자 2017년 6월 12일 | 전화번호 : 02-782-5306 | 팩스번호 : 02-786-5306 | Contact us: jarry09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