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7일 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2회 도민IT 경진대회에서 5개 부문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민 IT 경진대회는 충청남도 내 지역을 대표해 선발된 주민들이 9개 부문(개인부문 7개, 팀 부문 2개)에서 정보화능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다.
예산군은 정보화교육에서 두각을 보인 17명(개인전 13명, 팀 부문 4명)이 참가해 최우수상 2개, 우수상 2개, 장려상 1개를 수상했다.
주요수상 내용으로는 △개인전 어르신Ⅰ 부문 최우수상에 이성호(75)씨 △어르신 Ⅱ 부문 장려상 김병건(66)씨 △모바일 부문 우수상 이은주(여·55)씨가 각각 수상했고, 팀 부문에서는 이정순(여· 80), 김간난(여· 61)씨가 최우수상, 이규완(72) 이상윤(71)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4차 산업시대와 관련한 IT특강, 건강&뷰티 체험존, IT어울림 한마당 등의 행사도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한 정보화교육이 더욱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