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U-18 코치,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수석으로 영입

43

대한축구협회는 11일 미하엘 뮐러(53·독일)를 ‘지도자 수석강사 겸 유소년 정책수석’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021년 4월까지 유효한 약정을 맺었다. 미하엘 뮐러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도자 교육 방향과 유소년 육성정책을 수립하고, 선진 기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미하엘 뮐러 수석강사는 20년 가까이 활동한 유·청소년 축구 전문가다. 프로팀 유소년 코치부터 시작해 독일 U-18 대표팀과 U-15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2008년부터는 독일축구협회 지도자 강사로 10년째 활동해왔다. 2017년 미하엘 뮐러 수석강사는 독일 U-21 대표팀의 스카우트로 활동하며 2017 UEFA U-21 챔피언십 우승에 힘을 보탰다.

뮐러 수석강사 영입은 박지성 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박지성 본부장은 1월 독일로 가서 직접 면담한 뒤 계약을 결정했다.

박지성 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을 갖춘 독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점과 독일축구협회와 종신 계약을 했음에도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하는 열정이 마음에 들었다. 뮐러 수석강사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