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전담코치 “레인”의 결과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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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은 30일 광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8 국제대회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선에서 15분 14초 9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박태환은 가볍게 레이스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 박태환은 출전한 종목마다 1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9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46초 6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자유형 400, 100m에도 출전한 박태환은 출전 종목마다 1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박태환은 본격적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비를 시작하게 됐다.

2016 리우 올림픽이 끝난 뒤 박태환의 전담코치를 맡고 있는 팀 레인 코치는 “충분히 만족한 결과는 아니었다. 그러나 훈련양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양 보다는 질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레인 코치는 “이번 선발전은 많은 것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육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까지 더 강해져야 한다. 결과를 분석한 뒤 훈련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인 코치는 “자유형 200m의 경우 1분 45초대는 기록해야 하고 400m는 3분 43초대를 기록해야 메달이 가능할 것 같다. 경쟁자인 쑨양 보다는 박태환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100m부터 1500m까지 꾸준히 출전해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박태환이 얼마나 재능있는 선수인가 증명되는 것”이라며 자신이 지도하고 있는 박태환에 대해 평가했다.

레인 코치는 “이번 선발전은 많은 것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결과를 분석한 후 훈련량보다 훈련강도와 훈련의 질적인 면을 끌어올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박태환이 가장 강점을 보이는 종목에 대해 묻자 “400m, 200m 1500m 순으로 경쟁력이 있다”면서 “자유형 100m의 경우는 세계적 선수와는 거리가 멀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선발전을 마친 뒤에도 박태환은 5월 13일까지 한국에서 박태환과 함께 훈련한다. 박태환의 아시안게임 메달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가 계획한 훈련을 모두 완벽하게 마친다면 메달 획득은 당연하다(Absolutely)”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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