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태권도(ITF)시범단 무주 선수권대회 시범

0
46

오는 24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북한이 태권도 시범단을 보내기로 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런 사실 등을 국회에 보고하며 앞으로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면 남북 민간교류가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국정원은 15일 국회에서 서훈 국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보위원회 간담회에서, 북한이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인솔로 시범단 32명이 무주 태권도대회에 참석할 의사를 표시해왔다고 밝혔다고 자유한국당 정보위 간사인 이완영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초부터 개성공단 폐쇄 철회 등 대북 정책 전면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의 말라리아 방역사업, 종교인 평화회의 등이 무산됐지만 취소 아닌 보류 조처로 향후 좋은 분위기 마련되면 재협의 여지도 있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최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와 관련해, 2014년 3월에 백령도에서 발견한 무인기에 견줘 실린더가 2개가 붙어 크기가 커지고 항속거리도 600㎞로 늘었다고 보고했다.

이번 무인기가 찍은 사진은 500여장이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일부가 배치된 성주골프장 외에도 강원도 군부대가 찍혔다고 한다.   북한이 미국의 ‘김정은 참수작전’ 정보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국정원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참수작전에 대한 정보를 캐는 데 혈안이 돼 있다. 활동을 하더라도 새벽에 하고 지방을 방문할 때 자신의 벤츠600 전용차를 타지 않고 간부의 렉서스를 탄다”고 보고했다고 이철우 정보위원장과 이완영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김정은 위원장의 대외 공개활동이 51회로 작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며 “2013년 이후 대외 공개 활동이 감소 추세에 있는데 이미 권력장악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국정원은 또 ‘국내정보 파트 폐지’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관련해 “대공·방첩·산업보안·대테러 분야는 더 강하게 하겠지만 정치 개입으로 오해될 국내 정보는 완전히 차단하겠다”고 보고했다.

출처 : 세계태권도연맹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